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국내외 |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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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 기타 |
장르 | 코미디 |
감독 | 김상진 |
출연 | 나문희, 강성진 등 |
상영시간 | 118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
제작년도 | 2007 |
제작사 | ㈜감독의 집 |
“니들이 암만 떠들어 봐라 내가 흥분하나? ” 자신의 삶과 직업에 200%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 남자 윤제문. 그는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에 근무하는 10년차 7급 공무원이다. 웬만한 민원에는 능수능란, 일사천리로 해결하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그의 좌우명은 “흥분하면 지는 거다”, 일명 “평정심의 대가”로 통한다. 변화 같은 건 ‘평정심’을 깨는 인생의 적으로 여기고 퇴근 후 나름 여가생활을 즐기며, 10년째 TV 친구인 유재석, 경규형과 함께 잘 지낸다. 그는 삼성전자 임원 안 부러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