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념
제주시 애월읍 납읍에 살고 계신 강상희 할머니, 할머니의 남편 김봉수는 4.3으로 희생되었다. 해군기지 문제로 떠들썩한 서귀포시 강정마을. ‘4.3의 원혼이 통곡한다’와 같은 수많은 현수막이 제주 4.3과 해군기지 문제가 다르지 않음을 말한다.